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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8. 25.) 느린학습자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공부가 아니다...통합지원 절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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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위드피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8회   작성일Date 26-08-26 17: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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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4063


    사)제주도 위드피플, 22일 '2026 리더스클럽 초대 포럼' 성황

    교육·복지·치료·의료 분야 45개 기관 참여...전문가 협력망 구축

    신의진 교수 "학습 넘어 정서·행동·관계·가정환경 함께 살펴야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공부 속도가 느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더 많은 학습 시간이

    아니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이의 정서와 행동, 또래 관계, 가정환경까지 함께 살피고 교육·의료·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2026 위드피플 리더스클럽 초대 포럼'에서 '느린 학습자 아동을 위한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이같이 제안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교육·복지·치료·의료·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분야를 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신 교수는 느린 학습자를 학업 성취도나 인지적 특성만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하려면 학습 능력뿐 아니라 정서와 행동, 대인관계, 가족과 주변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아동을 둘러싼 문제는 하나의 원인이나 단일한 지원 방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학교에서는 학습 과정과 또래 관계를, 가정에서는 아이의 일상과 정서적 변화를, 의료와 치료 현장에서는

    발달과 심리적 특성을 함께 살피는 등 아이를 중심으로 지원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와 전국의 교육·복지·치료·의료·연구 분야 관계자 등 45개 기관·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동의 어려움이 학습과 정서, 가족관계, 지역사회 환경 등 여러 영역에 걸쳐

    나타나는 만큼 한 기관이나 한 분야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위드피플은 리더스클럽을 중심으로 교육과 복지, 치료, 의료,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분야를 넘어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유경 위드피플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은 점점 복합해지고 있어 한 분야의 전문성이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리더스클럽은 서로 다른 지역과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연결하고, 필요한 순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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