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 제주특별자치도위드피플, 업무협약 체결로 시너지 기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과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인력 교육 ▲부모 및 기관 종사자 교육 및 행사 공동 주최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도내 영유아 발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정옥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피플과 함께 영유아 발달지원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유경 대표이사는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모 및 기관종사자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내 영유아에게 필요한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달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작년 10월 개소 이후,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금번 위드피플과의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기반으로 명시된 협력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도내 영유아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