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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8. 25.)신의진 교수 "느린학습자, 의지·태도· 문제 아냐...성장 단계별 지원 필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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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위드피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0회   작성일Date 26-08-26 18: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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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4113


    사)제주도 위드피플, 22일 '2026 위드피플 리더스클럽 초대 포럼'

    신의진 교수, 정서·관계·가정환경까지 살피는 통합적 접근 제안

    조기 발견부터 진로·사회 적응까지...교육·복지·의료 협력 강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느린학습자 아동을 단순히 학습 속도가 느리거나 성적이 낮은 아이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조기 발견부터 학교 적응과 진로, 성인기 자립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지원체

    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주에서 제시됐다.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2026 위드피플 리더스클럽 초대 포럼'에서 '느린 학습자 아동을 위한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

    신 교수는 느린학습자의 어려움을 학업성취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같은 수준의 학습

     어려움을 보이더라도 인지와 언어, 주의집중, 정서·행동, 또래 관계, 가정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 반복된 학습 실패는 자신감 저하와 정서적 위축, 또래 관계의 어려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이를 의지나 태도의 문제로만 해석하면 적절한 지원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

    ​

    따라서 초기에 발견된 어려움을 아동기의 일시적인 학습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성장 과정에서 필요

    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점이 강연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아동기의 학습과 관계 형성은

    청소년기의 학교 적응과 진로 탐색을 거쳐 성인기의 사회생활과 자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기관, 치료·의료기관, 복지기관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기 발견

    과 평가, 치료·교육, 가족지원, 학교 적응, 진로와 자립까지 연결하는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교육·복지·치료·의료·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분야를 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

    이날 강연에는 제주와 전국의 대학 교수, 연구자, 교육·복지기관 관계자, 언어·심리·학습·발달재활 전문가

    등이 참석해 느린학습자 아동의 통합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고유경 사단법인 제주도 위드피플 대표이사는 "느린 학습자는 인지와 언어, 정서, 관계, 가족환경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아이에게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교육·복지·치료·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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